▶김제덕 선수

경북일고등학교(예천군 신도시 소재) 3학년 김제덕 양궁선수가 원주에서 열린 2022년 양궁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 받아 2022년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또다시 금빛 사냥에 나섰다.

김제덕 선수는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 2관왕, 2021년 세계 양궁 선수권대회 남자단체전 금메달,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4개 석권 등 2021년 양궁국가대표로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데 이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크게 활약할 전망이다.

국내 최정상의 실력을 갖춘 선수임에도 천부적인 재능과 함께 항상 성실함을 바탕으로 다른 선수들보다 더 노력하고 끝없이 연습하는 양궁을 진정으로 즐기고 사랑하는 참된 모습은 모든 선수들의 모범이다.

김제덕 선수는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의 결과에 크게 감사드린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다가올 결과에 욕심내지 않으며 한발 한발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시위를 당긴다"고 말했다.

2022-04-24 16:56:0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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