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패널 설치 모습

예천군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통한 군민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주택 및 건물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 및 건물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시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분야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지원사업의 경우, 건축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 소유자로 건축물대장 등재 및 등기부 정리가 완료되어 있어야 하고 사업계획서를 한국에너지공단에 신청해 사업계획을 승인받은 신청자에 한한다.

건물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소유·관리하는 건물을 제외한 다수가 사용하는 비영리 복지시설(경로당, 마을회관, 노인회관 등)이 대상으로 전년도 기 수요조사 대상지를 우선 지원한다.

주택지원사업으로 태양광 3kW 설치 시 전체 비용은 5160000원으로 정부와 지자체 부담분을 제외하고 신청자가 부담할 금액은 전체 설치비용의 30%인 1551000원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http://greenhome.kemco.or.kr)에 접속해 사업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접수 기간은 5.9. ~ 6.3. 까지이다.

본 사업의 신청 접수는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경제과(054-650-6566)로 문의하면 된다.

2022-05-09 07:50:22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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