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점검 참여자 단체 사진

문경시는 제51회 전국소년·제16회 전국장애인학생 체육대회를 맞아 이달 12일 오후 2시 경기장 주변의 노후간판, 현수막, 전단 등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점검을 벌였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옥외광고협회 문경시지부 회원, 문경시(건축과), 점촌5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주 경기장을 비롯해 주요교통관문 및 이면도로 주변 등에 설치한 ▲가로수 이용 현수막 ▲보도에 설치된 입간판, 에어라이트 ▲전주 등을 이용한 전단, 벽보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한편 문경시는 문경을 찾는 선수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환경을 침해해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상습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설치하는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건전한 광고문화를 정착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5 16:17:1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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