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전경

경북 예천군은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듯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예천농협 노동조합에서 300만 원 상당 라면 130박스와 쌀 10kg 50포를 기탁했으며 용궁면새마을협의회에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최근 5년간 5천만 원이 넘는 성금과 물품을 기탁한 영풍진공열처리 권진영 대표가 올해 1천만 원을 기탁했고 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원장, 교직원, 원아들이 함께 모은 성금 1천 1976330원을 기탁했다.

예천군 모범음식점 영업주일동이 성금 250만 원, 얀마코리아 예천대리점 도기업 대표가 성금 200만 원과 쌀 20kg 12포를 기탁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예천농협 노동조합 물품 기탁

▶용궁면새마을협의회 성금 기탁

▶영풍진공열처리 권진영 대표 성금 기탁

▶어린이집 연합회 성금 기탁

▶예천군 모범음식점 영업주일동 성금 기탁

▶얀마코리아 예천대리점 도기업 대표 성금 기탁

2022-12-21 07:22:4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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