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노인대학연합회는 22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제16회 문경시 노인대학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문경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관내 노인교실 수강생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대학별 장기 자랑 및 문화공연 순으로, 노인대학생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는 화합 한마당으로 치러졌다.

하상선 문경시 노인대학연합회장은 "제16회 문경시 노인대학연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단합된 힘을 발휘해 지역민들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나라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내일이 오늘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문경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10:21:1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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