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관광의 활성화와 영상문화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문경영상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 인?허가와 관련된 기본 및 실시설계 등에 대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25일 오후 5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세종 (주)M-Studio City 대표이사, 신현국 문경시장,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사업시작 단계부터 심도 있는 논의로 본 과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고, 용역사업 완료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마련했다.

용역의 과업은 1단계지구의 사업 인?허가와 관련된 기본 및 실시설계 등과 계획지구에 대한 사업구상(안) 마련과 사업의 타당성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추진을 전담할 (주)M-Studio City (대표이사 이세종)를 지난 5월 20일에 설립하고, 현재는 자본금의 추가 증자를 위하여 건설업체, 금융기관, 외자부문 등 여러 투자관련 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아울러, 용역 시행을 위하여 국내 도급순위 10위권내 5개 업체를 선정, 지명제한경쟁을 통하여 사업의 수행 능력, 용역사업비, 그간의 사업 실적 등을 면밀하게 평가하여 (주)도화종합기술공사를 용역사로 결정하고 지난 7월 17일에 용역 발주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1단계지구에 대한 기본계획이 완료되는 9월경 용역 중간보고회, 1단계지구에 대한 실시설계 등과 계획지구에 대한 사업구상(안) 마련과 사업의 타당성이 완료되는 내년 2월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게 되며, 이와는 별도로 1단계지구의 건축설계를 8월에 착수하여 내년 3월에 1단계지구의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8-07-26 00:10:1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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