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정용삼)가 13일 '무궁화 포럼'을 가지고 생계침해범죄에 대해 집중 단속할 뜻을 밝혔다.

예천경찰서 13일 오전9시30분 경찰서예경마루에서 정용삼 예천경찰서장을 비롯해 전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무궁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무궁화 포럼에 참석한 정용삼 예천경찰서장은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경북지방청에서도 생계침해범죄에 대해 집중 단속하고 있다."며, 특히 다가올 설날을 맞아 특별방범활동을 통한 금융기관 및 현금다액 취급업소 강력사건 예방과 생계침해형 범죄단속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무궁화 포럼에 앞서 교통조사계 김남래 경사와 예천지구대 조상현 경장 등 2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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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3 11:57:30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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