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문경 곳곳에서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문경 점촌3동 봉사단체는 13일 문창고등학교, 문경중학교, 호서남초등학교를 방문해 선생님들을 격려했다.

김인갑 점촌3동장과 함께 학교를 방문한 봉사단체 회장단은 축하 꽃바구니와 시루떡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참교육 실천을 위해 헌신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문경 점촌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도 스승의 날을 앞둔 13일 점촌중학교, 점촌중앙초등학교와 문경교육청을 방문,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이 자리에서 봉사단체들은 교육의 백년대계를 이끄는 선생님들께 세상의 단적인 지식 뿐 아니라 바른 인성과 지혜를 겸비한 학생들로, 꿈을 가진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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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3 19:30:38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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