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자유수호 웅변대회' 예천군 예선대회가 한국자유총연맹예천군지부 주최로 22일 오전 9시에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건국 61주년을 맞아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주의 발전의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김수남 예천군수를 비롯한 심규화 지부장, 기관단체장, 교사, 학부모, 학생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별로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명의 연사가 나와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웅변 주제는 국민안보의식 제고방안, 6.25 극복을 위한 우리의 과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방안, 통일에 대비한 민주시민의식 함양, 국민적 화합과 남북 화해의 길 등 7개 주제 중에서 자유롭게 정하면 되며 개인별 시간은 5분이다.

심사기준은 원고내용, 발표력, 발음 및 억양, 태도, 반응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입상자를 선발하게 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연사에게는 상장을 수여하며, 최우수 연사 1명에게는 경북도 대회 출전기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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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2 14:27:45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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