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재일)는 27일 진남유원지에서 행락철을 맞아 자연발생유원지 환경정화활동 및 행락질서 지키기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자연발생유원지 환경정화활동 및 행락질서 지키기 캠페인은 마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매년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오물과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진남유원지를 말끔히 청소해 이곳을 찾는 행락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기다 갈 수 있게 하고자 시작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31일까지 쓰레기를 줍고 행락질서 지키기 캠페인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김재일 마성바르게살기위원장은 "내가 가져온 쓰레기는 내가 가져가는 선진 시민의식을 갖게 함으로써 아름다운 마성 지키기 뿐 아니라 관광 문경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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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7 18:19:38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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