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는 4일 11시 신흥시장 외 4개소 재래시장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안전을 위한 일제 캠페인을 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 신흥시장, 예천 상설시장, 문경읍 전통시장, 가은시장, 풍양시장의  5곳 재래시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문경지사, 문경시청 관계자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재래시장 대한 안전점검과 시장 이용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 (매월 4일)행사와 병행된 이번 행사는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홍보와 함께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사각지대인 재래시장에 대해 지속적인 소방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여,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나기’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했다.

                     <관련사진>

2009-11-04 23:19:57 / 최혜정 기자(chj21@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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