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이현준 군수가 민선 5기 취임사에서 밝힌 군민과 소통 강화와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고자 읍면 주민 방문에 나섰다.

이 군수는 12일부터 20일까지 읍면 기관단체의 방문과 이장, 새마을회원, 선도농가, 귀농자, 다문화가정, 소외 계층 등의 다양한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민선 5기 군정방향 설명과 건의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12일 하리면과 상리면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예천읍과 용문면, 14일에 감천면과 보문면, 15일 유천면, 16일 호명면, 19일 개포면과 용궁면, 20일에는 지보면과 풍양면을 순방한다.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 소통 강화 등 열린 행정의 실현과 군정 방향을 설명하고, 읍면 지역별 현안사업을 비롯한 주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민선 5기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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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2 23:23:5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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