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영식은 현관에 플랜카드를 게시하고 축하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흉장 및 총기수여식이 있었다.

 이어 청사를 소개하며 각 사무실에서 경찰관으로서 해야 할 업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등, 신임 경찰관들을 따뜻하게 맞아 줬다.

 환영행사를 마친 전용재 순경은 “처음 발령지에 부임하면서 부모님과 함께한 환영식에서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어 너무나 고맙고 앞으로 국민에게 봉사하고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이 될 것”이라며 다부진 포부를 보였다.

 한편 남규덕 문경경찰서장은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을 것인데 이를 슬기롭고 지혜롭게 해결하고 가장 안전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08-01-04 12:59:57 / UGN 경북뉴스 (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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