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은 15일부터 31일까지 농암면을 시작으로 읍면동 순시에 나서 주요현안 파악 및 시민과의 대화의장을 연다.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실시하는 이번 간담회는 불우계층 및 노인회관을 방문해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주요 기관단체장 및 이·통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008년도 주요시정 소개와 현안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종곡2리 이장(박 선업)은 폐교된 청암중·고교의 운동장 개방해 줄 것을 건의 하였으며, 갈동2리 이장(강 석동)은 80년대 수해 이주 주택 9가구의 진입로를 해결해 달라고 신현국 시장에게 건의하여 현장에서 해결해 주기로 결정했다.
 
신현국 시장은 "금년은 문경시가 재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체, 연수원 유치와 인구 늘리기에 주력하겠다."며 주민들이 적극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차기 이 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경부 대운하가 문경지역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08-01-15 19:20:59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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