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새문경아카데미가 문경문화원 주관으로 5일 오후 3시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개강됐다.

2008 새문경아카데미의 첫 강의는 MBC 전원일기의 일용엄니로 우리에게 친근한 김수미 강사를 특별 초청하여 '성격이 팔자를 고친다.' 를 주제로 강의했다.

문경은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아져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로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이 문경을 찾고 있으며 국군체육부대, STX 문경리조트, 서울대학교병원 연수원 등 다양한 시설유치로 지역발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친절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2008 새문경아카데미는 민간 주도로 운영하기 위해 문경문화원에 위탁해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에 운영하며, 오는19일에는 변정환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의 '대자연과 건강'  이란 주제로, 4월 16일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새벽을 여는 경북' 이란 주제로, 4월 30일에는 성우 배한성씨의 '나도 화술의 마술사가 될 수 있다.'란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문경문화원 한 관계자는 "새문경아카데미 강좌가 범시민 친절운동으로 확산되어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감 있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관련 사진>

2008-03-05 17:05:38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UGN 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