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는 여가문화의 확산과 주 5일 근무제 등으로 이용객이 증가하는 펜션(2), 콘도(0), 민박(43) 및 청소년 시설(4)에 대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27일부터 4일 까지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펜션, 콘도, 민박 이용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문경새재 유스호스텔 외 48개소 대상에 대해 건물구조적인 소화, 피난 상 안전여부 및 자체방화관리 상태, 난연, 불연화 지도, 소화기 등 기초 소화설비 비치상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 상황, 난방을 위한 위험물 시설 안전관리 여부, 전기, 가스시설의 적정 유지, 관리상태 등 화재예방에 관한사항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또한, 이갑규 서장은 "펜션의 경우 산간오지나 강가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소방차 진입곤란대상을 별도로 현황 파악하고 민박시설 밀집지역 등 화재취약대상일 경우 소방검사 기간 중 현지적응훈련을 1회 이상 실시하여 올 여름 휴가철 투숙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기다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08-06-04 16:5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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