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무과 윤심자氏

 문경시는 2008년 1월 24일 친절공무원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하여 2월의 친절공무원으로 총무과 전산담당에 근무하고 있는 윤심자(전산8급, 40세)씨를 선정했다.

윤심자씨는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성실한 근무로 인터넷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확산과 홈페이지 운영, 시민정보화 교육으로 문경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 생활화에 앞장서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간 정보 격차 해소에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월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지난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여 장애인, 고령자 등 모든 사람들이 홈페이지에 쉽게 접근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웹접근성에 최선을 다하여 홈페이지를 시민들에게 열려진 공간으로 자리 잡는데 크게 기여하였고, 특히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과 더욱 가까워진 문경을 홈페이지를 통하여 전국에 알리고자, 시에서 발간한 '맛있는 자연, 재미있는 관광 문경'을 전자책으로 제작하여 주요관광지의 숙박업소·음식점·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등 고객감동 친절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엄원섭 문경시 총무과장은 "전국에서 제일 친절한 도시 건설을 위해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행정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전체 공무원의 변화와 혁신을 통한 고객중심의 민원서비스 행정 제공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08-01-29 18:03:02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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