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4월의 친절공무원으로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김미자씨(지방생활지도사, 40세)를 선정했다.
김미자씨는 농산물가공기술 개발 및 보급 업무를 담당하면서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우리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가공식품 생산과 판매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와 농업인의 일체감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4월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농업인과 농업도시 문경의 새로운 소득창출 및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가 부업기술교육과 가공기술개발 전수교육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가공기술보급으로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마인드 함양과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지산지소교육을 년 4회 이상 실시하여 문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촉진 및 활용도 증진과 농촌지역의 새로운 소득자원 확보를 통한 농업인의 농외소득향상과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농업인단체와 농업인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농산물가공에 대한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상담실을 설치하여 60여건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여 주는 등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상품화 기반조성을 위한 남다른 노력과 친절한 안내 등으로 농업인들의 가공제품 생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는 등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2008-03-28 11:1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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