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직업훈련교도소(소장 주정민)는 4월5일 ~ 9일까지 5일간 구미 금오공고에서 개최된 2021년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용접과 타일 종목에 4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1명, 은메달 2명, 동메달 1명을 차지해 전원 수상의 성과를 이뤘다.

이번 대회 타일 종목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한 A모씨(42세)는 자신을 지도한 직업훈련교사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남아 있는 전국기능경기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북직업훈련교도소는 작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수상하는 등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직업훈련 전담 교정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주정민 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회를 준비하고 수상에 이른 직업훈련교사와 선수들의 성과에 큰 박수를 보내며,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도 노력의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2021-04-14 13:07:50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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