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황은정)은 10월 1일 영양군노인복지관에서 경로의 날 기념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이날 홍보캠페인에 참여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인식개선 사진전, 노인학대 앙케이트, 노인학대 신고접수상담(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돌려돌려돌림판, 홍보물품 및 리플렛 배부를 통해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안내 및 노인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홍보캠페인은 영양군노인복지관과 영양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함으로써 영양군 지역 내 어르신들이 인권을 보호 및 잠재적 사례발굴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황은정 관장은 "금일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영양군 지역 내 어르신들이 노인학대에 대해 인지하시고 도움이 필요하실 경우 지체없이 1577-1389로 전화를 해주실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노인학대가 의심된다면 누구든지 노인학대 신고번호(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577-1389)로 문의하면 된다.

2021-10-01 14:37:38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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