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성엄제)는 1월 25일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장종선)를 방문해 백설기 1,400개를 전달했으며, 1월 26일(수)에는 조에교정선교회(대표 유순옥 목사)가 꽈배기 3,000개를 기증했다.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는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떡을 기증해왔으며, 이외에도 생수 지원, 기부금 전달 등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왔다.

교정협의회 성엄제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에게 밝은 기운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백설기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에교정선교회의 꽈배기 기증은 그동안 경북북부제1교도소 수용자 종교 교화와 인성교육에 힘써 온 유순옥 목사가 설을 맞아 수용자들과 사회의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이다.

장종선 소장은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늘 힘써주시는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 위원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직원 일동은 수용자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수용자를 위해 힘써주시는 유순옥 대표님의 관심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수용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발맞추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1-26 15:01:15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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