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재영)와 일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사미경) 회원들은 9월 5일(월)에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일월면 새마을단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라면 33박스를 평소 생계가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일월면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매년 '행복나눔, 이웃사랑 나누기'를 실천하며 주민들과 마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권재영 협의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천석 일월면장은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새마을단체의 끊임없는 지원에 거듭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 되는데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2-09-06 22:47:36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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