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한정된 공간에 많은 인원을 수용하고 있는 교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체능력 점검 및 배양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훈련은 경북직업훈련교도소 직업훈련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를 가정해 최초발견자의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자체 자위소방대의 초동 진화, 진보 119안전센터와의 합동 진화, 그리고 응급환자 긴급후송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광희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은 "앞으로도 화재진압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설물 및 소방시설 관리도 철저히 하여 동절기 화재 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4 12:36:04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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