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청송사과유통센터 현동APC에서 청송사과 인도네시아 수출 첫 선적식을 가졌다

경북 청송군은 이달 9일 청송사과유통센터 현동APC에서 청송사과 인도네시아 수출 첫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군의원, 신효광 도의원, 경상북도 관계자, 생산농가 등이 참여해 첫 수출을 축하했다.

군은 청송사과를 지리적 특성상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등 사과재배 최적지에서 생산하고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수출은 2년여 준비기간에 걸쳐 청송군과 경상북도 자카르타지사의 협조 및 청송사과유통센터의 끈질길 노력 끝에 인도네시아의 수출을 이끌어 낸 만큼 큰 주목을 받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 청송사과 생산과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1 16:48:42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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