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20일 강위택 아성제약(주) 대표가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500만 원의 인대육성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청송읍 청운리가 고향인 강위택 아성제약(주) 대표는 경남 창원시에서 살충제, 살균제 등 친환경약품을 제조한다.

강위택 대표는 "기업이윤을 고향 청송의 인재 양성을 위해 환원할 수 있어 무엇보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송군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강 대표의 고향 청송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쾌척해 주신 기탁금은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 말했다.

2024-02-21 17:24:3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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