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18일부터 31일까지 진보면 신촌리 소재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수묵화가 17명의 작품을 모아서 선면(부채그림)전을 갖는다.

이번 선면전에는 강지주 화가를 비롯한 공영석, 김승학, 김재일, 김창식, 김학곤, 배연, 선학균, 양태석, 우희춘, 이영복, 이원좌, 이재호, 이태근, 임상빈, 정성태, 정영남 등 전국에서 창작 활동하고 있는 17명의 수묵화가가 그린 서면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야송미술관 선면전에 참가한 작품들은 전국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들의 훌륭한 창작품들로 선면화의 다양한 예술성과 예술적 가치를 감상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됨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문화의 장을 열어주고 볼거리 제공으로 청송지역의 문화생활이 더욱 풍요로워 질 것으로 기대 모아진다.

                <관련사진>

2009-08-19 09:10:29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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