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행복한 한국생활 영위을 위한 다문화가정 부부교육을 실시한다.

청송군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따르면 교육은 다문화가정의 문화적 차이점을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가정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행복을 충전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을 만들고자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교육은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주 1회 매주 목요일 청송읍 소재 노인회관에서 30가정 60여명을 대상으로 부부관계 향상 및 한국명절 음식문화에 대해서도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기간 동안에는 남편의식교육과 이주여성들의 명절 음식 만들기와 상차림,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역다문화가정 부부중심교육으로 정서적인 차이를 극복해 부부상호 이해와 존중감 향상으로 웃음 꽃피우는 다문화가정생활로 한국생활 조기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다.

2009-09-04 09:13:49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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