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제45대 한동수 군수 출범과 함께 고객인 군민만족과 '부자되는 명품 청송' 건설을 위해 청사내외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 군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청송군은 총 사업비 9억8천여만원을 투입해 군청 진입로 주변공터에 도로개설로 고사되는 소나무를 활용한 소나무숲을 조성해 군청진입공간에 대한 이미지를 새롭게 했으며, 본청과 읍사무소 뒷편 공터를 주차장으로 단장하여 주차능력 확대와 활용도 제고로 주민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근무환경이 열악한 총무과를 비롯한 6개 사무실의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해 직원들의 근무분위기를 일신하여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업무별로 분산돼 있는 각종 상황실을 통폐합하여 종합상황실로 일원화하는 등 군민감동을 위한 근무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민원봉사과를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첨단리모델링을 실시해 넓고 쾌적한 민원공간을 조성하고 비만도 및 혈압측정기 설치와 안내도우미 상시배치로 군민만족을 넘어 군민감동의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어 인근 시·군의 모델이 되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해에 이어 2008년도에도 노후된 청사 냉·난방시설을 시스템에어콘 체제로 전면 교체하고 사무환경개선사업 3개소를 비롯한 청사내외 환경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찾아오는 관광청송 만들기에 적극 기여하기로 했다.

  한편, 한동수 청송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흐트러진 민심화합을 통해 '부자되는 명품 청송'의 군정목표 달성에 군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동참하여 줄것을 당부드린다"며 한편, "500여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 말했다.

2008-01-16 09:40:23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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