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직업훈련교도소(소장 김광희)는 11월 15일 경북직업훈련교도소 교정협의회로부터 사과 1,000개(150만원 상당)를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지난 9월 추석맞이 떡 450인분, 사과 900개에 이어 추가로 이뤄졌다. 기증받은 사과는 교화지원을 위하여 수용자들에게 간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최병도 교정협의회 부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수용자들이 조금이나마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경북직업훈련교도소 교정협의회는 매년 수용자를 위해 간식 등 위문품을 기부하는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광희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은 "힘든 시기에 수용자들을 위해 기부 해주신 교정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용자 교정교화와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5 20:04:23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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