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직업훈련교도소(소장 이현주)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일 오후 청송군 충혼탑에서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현주 소장을 비롯한 일부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송군 충혼탑은 청송군민으로서 6·25 전쟁 등 자유 민주주의와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위훈을 기리고자 2022년 1월 8일 건립된 곳이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직원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순국선열 및 순직교도관에 대한 묵념 후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현주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보훈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으며 6·25 전쟁당시 수용자를 보호하고, 기관 방어 등의 업무를 수행하다 순직하신 교도관분들의 애국심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6-02 15:28:50 / UGN경북뉴스(ugnews@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