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덕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은 3일 영양군을 방문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영덕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은 취약계층에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기업이다.
김주경 대표는 수비애향회장 재임 시 김장봉사, 경로잔치 개최 등 지역 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김 대표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따뜻한 새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뜻깊은 애정과 헌신이 새해를 밝게 만들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3 12:57:30 /
UGN경북뉴스(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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