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새마을회(회장 권영일) '2008년 재활품수집경진대회'가 11일 오전 11시 군청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회원 300여명이 재할용품을 모아 환경보존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자리에는 군읍면회장단, 마을단위 새마을지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열렸다

2008년도 재활용품 및 헌옷수집경진에서 읍면단위 표창은 새마을지도자청기면협의회와 청기면 부녀회가, 고철부문에서는 청기면 저리, 헌옷부문에서는 영양읍 서부2리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여받았으며, 그외 우수, 장려상을 수여 받은 평가결과에 따라 총 시상금 3백만원이 전달됐다.

한편, 영양군 새마을회는 작년 한해동안 자원 재활용운동의 일환으로 각가정과 마을에서 모아온 고철69톤(1천 8백만원)과 헌옷 33톤(1천3백2십만원) 근검절약  정신함양과 쓰레기 분리 수거에 동참 신문과 폐지, 캔, 플라스틱, 우유팩, 농약빈병 17톤(1백8십만원)톤을 수집, 3천3백만원의 수익금을 조성해 새마을사업추진과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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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1 19:40:52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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