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청송진보수선화봉사회(회장 신정희)는 국무총리 공관에서 개최된 '2009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시상식'에서 우수봉사회 표창(밀알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3,347개 단위봉사회 중 우수봉사회를 심사·추천받아 선정된 14개 단위봉사회가 사랑상(1개), 봉사상(1개), 밀알상(12개)으로 수상했다.

홍소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한승수 국무총리 부인)은 "노란조끼를 입은 적십자 봉사원님들의 활동은 밤하늘의 별빛보다 아름답고 숭고하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높이 취하했다.

그간 청송진보수선화봉사회는 43명의 회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어버이 결연활동, 지역 시설위문활동, 장애우 가사지원서비스, 국토사랑 그린환경캠페인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봉사시간 20,000시간 이상 봉사원 및 가족 격려의 장이 마련됐으며, 경북적십자사에서는 김시국(안동) 봉사원 가족이 초청됐다.

              <관련사진> 

2009-07-01 18:56:04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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