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음력 1월14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경상북도내 17개 시·군에서 민속 축제가 다양하게 열린다.

도내 문화원연합회지부 및 문화예술단체 등이 준비한 행사는 총24개로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쥐불놀이, 줄다리기, 윷놀이, 연날리기, 널뛰기 지역별 전통화 특색을 살려 펼쳐진다.

한편, 이번 주말까지 맑은 날씨가 계속돼 정월 대보름날인 21일에는 대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 정월 대보름맞이 전통문화 행사 내역 

시·군	행  사  명	일시 : 2월21	장  소
안동시	무자년 정월 달맞이 행사	오후2시	낙동강 둔치
영주시	제9회 순흥초군청 민속축제	오전10시	선비촌 광장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오전10시	무수면 수도리
문경시	모산굴 위령제 및 기세배 굿 행사	오전10시	가은 모산굴 앞
청송군	현동대보름 민속놀이	오전9시	도평장터
예천군	제14회 예천군민 민속놀이대회	오후1시	학생체육관

2008-02-19 19:22:24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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