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학교회계 이월·불용 최소화를 위해 TF팀을 본격 가동했다.

학교회계 이월·불용 TF팀은 유·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학교회계 실무자 및 책임자 15명으로 구성했다. 지난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활동한다.

TF팀은 학교 기본운영비 및 목적사업비 분석, 학교회계 집행향상 방안 모색 등을 통해 학교회계 이월·불용 최소화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5월 17일 화백관에서 학교회계 이월·불용 최소화를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본운영비 기준단가 검토 및 목적사업비 운용의 적정성을 도출해내기 위한 학교회계 분석을 했다.

학교회계 분석결과는 전 기관으로 안내하고, 2022년 사업계획과 본예산에 반영하도록 하여 학교 실정 및 규모에 맞는 예산편성을 통해 재정운용 효율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종활 정책기획관은 "이번 학교회계 TF팀을 통해 학교기본운영비 및 목적사업비를 철저히 분석함으로써 학교회계 이월· 불용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8 13:42:39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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