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교육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민원인 배려주차장'을 출입구와 가까운 위치에 설치해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표시·운영함으로써 방문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경북교육콜센터 상담예약제'를 신설해 민원인이 원하는 시간대 및 심층 상담을 희망 할 경우 상담내용, 연락처, 상담희망 일시를 남겨놓으면 상담사가 해당 일시에 전화를 걸어 상담을 한다.

또한 교육수요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민원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경북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해 군 지역(칠곡 제외)을 대상으로 21일 고령교육지원청, 28일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6월 2일 의성도서관에서 소모임으로 개최한다. 그 외 지역은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후 추진할 예정이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편리하고 다양한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을 통해 민원인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2021-05-21 14:00:27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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