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5월 26일 The-K경주호텔에서 경북교육청 과학안전지원단(이하 '과학안전지원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졌다.

과학안전지원단은 외부 전문가, 과학 전공 관리자, 과학실 안전모델학교 운영학교 관리자, 교육지원청 과학업무 장학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과학실 안전사고 예방·대응·복구 등 안전 관련 현장점검 지원, 과학실험 안전 연수 지원, 과학실 안전 컨설팅을 통한 과학실 안전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및 예방을 위한 과학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과학실험실 안전사고 시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한 현장 지원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과학실 현장 안전점검 사례로 본 안전관리 제안'에 대한 강연과 2021학년도 과학실 현장점검 방안에 대한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과학실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조치 및 대응 방법, 과학실험실 유해 물질 취급 시 안전 조치 방법, 실험실 폐기물 처리 방법, 안전장구(비)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있는 과학실 안전점검이 진행하기 위한 심도있는 협의를 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안점검검 전문업체 및 과학안전지원단이 연 2회 학교를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은 "학생 참여 중심의 탐구·실험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실험실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28 14:11:29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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