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4월 30일(토)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2년 독립운동길 탐방 운영학교와 사제동행 나라사랑 학습동아리 지도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르고 경북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독립운동 탐방 활동길 동아리 초등학교 42팀, 중·고등학교 사제동행 나라사랑 학습동아리 30팀을 공모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독립운동길 탐방과 사제동행 나라사랑 학습동아리 지도교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안동대 강윤정 교수가 '경북의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나라사랑 학습동아리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모둠별 사례 공유를 통해 연수의 효과를 더욱 높였으며, 경북독립운동기념관 및 내앞마을 탐방을 통해 경북인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느끼며 연수를 마무리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경북독립운동 정신을 온전히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바르게 가르쳐 경북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5-02 14:26:19 / UGN경북뉴스(ugnews@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