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본격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센티브'를 도입하여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시는 올 1회추가경정예산에서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1억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본격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것이다.

이같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전략적으로 나선 것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구방문의 해를 대비하고 동아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영남권 관광의 허브로서 의 필요한 정책이라고설명했다.

최근들어 관광 동향이 일본을 비롯 중국 동남아 최대 관광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응책이 시급하며 숙박 인센티브,비정기 전세항공기 이용인센티브,전세버스운행 인센티브 등 3개분야로 나눠 시행된다.

숙박인센티브제는 보완 강화하고 비정기 전세항공기.전세버스운행의 인센티브제는 신설 .숙박과 하늘길과 육지의 길을 동시에 여는 효과적인 인센티브제가 될것이라는 설명이다.

시는 이 인센티브제가 성공을 거두면 2009년부터 확대 적용 실시하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와 대구 방문의해가 성공을 거두면 엄청난 경제적인 효과와 시너지효과가 기대되고있다는 것이다.

2008-09-22 16:21:04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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