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5일 오전11시 여의도 모처에서 "한나라당 지역출신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 신발전 구상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위해 당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김관용도지사는 새 정부 정책패러다임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전략산업의 육성과 SOC확충등으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2대 발전축을 제시하고, ▲낙동강 프로젝트 ▲백두대간 프로젝트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신발전지역 개발을 동해안 해양축으로 ▲해양개발 프로젝트 ▲에너지 클러스터 ▲첨단의료 클러스터 ▲울릉도 독도개발 등을 설명하였다.

영남권 신공항 조기건설,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대경권유치, "3대 문화권 문화, 생태관광 기반조성"사업이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지원해줄것을 요청했다.

지역숙원SOC건설사업 중 광역경제권 30대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된 동서6축(상주~영덕)고속도로 건설과 동서5축 간선도로(봉화~울진 국도 36호선)확장사업이 조기완료될수있도록 지원요청하고,동해 중부선(포항~삼척) 철도부설과 포항 영일만항 개발 사업비를 증액해줄것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발전의 신성장축을 형성 하여 신발전을 위해 도청이전 신도시건설이 조기에 이루어 질수있도록 신청사 건설을 위해 소요 사업비 500억원 지원 방안등을 중점논의 하고 국회 예산 심의때 감액되지 않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지역 출신의 국회의원들은 당,정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타지역 의원들과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과를 거둘수록 하겠다고 밝혔다.

2008-09-24 19:59:55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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