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박용휘)은 5월 13일(토) 김천 율곡고에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고교교사의 이해도 향상과 대학 진학 상담역량 강화를 위하여 '입학사정관과의 대화 연수'를 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번 연수 과정에는 경북 고교생들의 진학 관심이 높은 경북대, 대구교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동국대, 중앙대, 연세대, 한양대 등 지역 2개 대학과, 수도권 10개 대학, 총 12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한다. 도내 103개 고교교사 240명이 함께 참여하며. 사후에 각 대학별 입학사정관과의 연수 내용을 자료집으로 제작하여 단위학교로 보급할 예정이다.

연수를 신청한 교사들은 "입학사정관들과의 대화 연수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의 평가요소와 평정기준 등에 대해서 평가자들과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실제적이고 명쾌한 설명을 들음으로써 대입 지도의 구체적 방향성을 잡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북진학지원센터 이우식 센터장은 "대입지도 원격직무연수를 포함해 매 연수마다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이번 연수가 교사의 대입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및 학부모에 대한 대학 진학지도에 대한 신뢰성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5-11 13:27:54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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