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소방력을 총력지원 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소방안전대책으로 행사기간 전 화재는 물론 각종 안전사고 발생소지를 없애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2,305개소에 대한 특별소방안전 점검과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또 행사 기간 중 행사장 안전은 물론 구미소방서와 합동으로 개·폐막식 행사장 소방안전요원 배치와 유사시를 대비해 소방차량 20여대 및 구급차량을 매일 행사장에 고정 배치키로 했다.

또 구미소방서 전 직원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관람질서 유지와 소방안전에 총력을 모아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에 일익을 담당하기로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관람객들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법, 미아 찾아주기, 길안내 등 안전체험과 봉사활동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9-09-17 13:01:37 / 윤상원 기자(ysw21@ugn.kr)

윤상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