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그린스타트 네트워크’(회장 최현복)는 3일 오후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 무대에서 그린스타트 위원, 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환경전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대구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국가의 새로운 성장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고 일상 생활속에서 녹색실천 운동 추진을 위해 지역의 시민단체, 기업, 공공기관이 참여한 네트워크로 지난해 12월 23일 구성돼 지금까지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서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고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대구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주관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식전 축하 공연에 이어 최현복 회장의 인사, 김범일 대구시장의 격려사 후 녹색생활 실천다짐과 함께 동성로 일대에서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퀴즈 대회도 연다.

또 행사장에는 기후변화 사진전시, 태양광 장남감 체험, 펭퀸과 즉석 사진코너, 천연비누 만들기, 녹색생활 서명 코너도 운영 한다. 행사는 시민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09-11-02 15:25:30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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