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직원들의 공무원증이 기존‘종이공무원증’에서‘전자공무원증’으로 전면 교체되어 활용도를 높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바뀌는 전자공무원증의 기능은 기존 종이공무원증 보다 위·변조 방지를 위해 보안기능 강화와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시간외 근무, 청사출입 및 회의참석 관리까지 전자공무원증 하나로 가능토록 했다.

또 전자화폐 기능을 탑재, 구내식당, 구내매점 등에 결재가 가능하고 교통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 공무원증이 단순 신분확인용에서 벗어나 다기능 카드로 활용되어 공무원증 패용율 및 이용자의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첨단 서비스 기능을 지속적으로 탑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11-18 16:26:22 / 윤상원 기자(ysw21@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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