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장애인체육회는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및 대구시 장애인체육대상 시상식’을  2일 오후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결산하고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발전에 이바지한 우수한 선수 및 지도자 등 지역 장애인체육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신현우(배드민턴) 선수가 대구시장애인체육대상을 수상한다.

신현우 선수는 타이페이농아인올림픽(9.5~9.15)에서 금2, 동1를 획득, 우리나라가 3위를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대구시는 지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1개 종목 402명이 출전하여 금 51, 은 44, 동 37개의 메달을 획득, 총 8만6,785점으로 종합8위를 차지했다.

2009-12-01 16:12:20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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