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 대구지역회의는 8일 오전 시청별관 동화빌딩 10층에서 500여 지역 자문위원들의 오랜 숙원이던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구시장을 비롯해 최문찬 시의회 의장, 이노수 TBC 사장, 남성희 여성단체협의회장, 민주평통 구·군 협의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무실은 시청 별관(중구 동인2가 358-2 동화빌딩 10층)에 위치해 있으며, 대북정책과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대구지역 자문위원들의 통일정책 자문건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하는 기관으로서 대구지역회의는 535명의 자문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2009-12-07 15:43:46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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