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09생활개선실천 유공자 시상에서 대구시 생활개선회 김난이 회장이 국무총리상, 이순남 회원은 영농분야 준스타상을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농촌진흥청 농촌자원사업 평가회’시 수상을 하게 된다.

이 상(賞)은 농촌자원의 가치증진과 농촌주민의 생활향상에 공이 많은 여성 농업인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높여 농촌 활력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1년 동안 생활개선사업을 성실히 실천하여 그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난이 회장은 농촌의 가치증진과 생활개선과제를 선도 실천하여 푸른농촌의 희망을 꽃 피울 수 있는 여성지도자 리더쉽 배양과 농촌생활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조직의 활력화와 신뢰받는 농업인으로 실천하는 여성지도자이다.

그간의 주요활동을 보면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 적극 실천 5회 240명, 농촌 일손돕기 및 이웃돕기 20회 2,490명, 환경정화활동 및 정보화 교육참여 협조 30회 720명, 도시와 농촌교류활성화 40회 4,251명 추진 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생활개선회의 조직력 강화를 위해 회원 480명을 증원하였으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80명에게 실시하여 각 지역에서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난이 회장은 2010년 세계 소방관대회,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년 세계 에너지 대회등 우리지역의 국제행사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가 적극 동참 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다짐했다.

2009-12-15 09:32:50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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