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근무기강이 해이해 지기 쉬운 취약시기에 도내 공무원 및 교직원 등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21일 부터 31일까지 감사인력풀‘교육현장의 경험을 가진  분야별 전문인력’과 합동으로 2인1조 점검반을 편성하여 다음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일선기관‘학교’ 관행적 비리 여부, 인사의 공정성 확보 및 각종 비리 여부, 공무원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 여부, 대외 보안‘정책’자료 유출 및 관리상태, 근무기강 문란행위, 공무원 품위손상 행위, 공무원행동강령 위반행위, 금품·향응·선물·촌지 수수행위, 공금 횡령·유용 여부‘각종 회계 시재 확인’, 시간외 근무 체크 여부, 당직, 보안관리, 소방점검 적정 여부, 시설물 안전관리 및 에너지 절약 이행 여부, 민원 접수 거부․반려․지연 처리 여부, 구조적 취약분야‘학교운동부, 학교급식, 학교환경정화구역 심의, 학원관리, 수학여행 및 체험활동, 학교발전기금 등’를 중점 점검한다.

이번에 적발될 경우 온정적 처분을 지양하고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2009-12-19 11:36:02 / 권동원 기자(kdw@ugn.kr)

권동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