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소방서는 29일 오전10시부터 1시간동안 대구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초등학생 및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페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일상생활에서 응급환자 발생시에 즉각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난 22일에 이어 실시한 이번 응급처치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설명하고, 심폐소생술 실습인형 애니를 활용한 실제 심페소생술 체험을 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범물119안전센터 강정옥 구급대원은 “위급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침착한 대처요령”이라며 “응급상황 발생시 적합한 응급처치를 하기 위하여 평소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요령을 꾸준히 익혀야만 한다”고 말했다.

2009-12-30 16:01:39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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