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건설관리본부는 동구 효목동 효목지하차도와 수성구 만촌동 효목네거리지하차도의 정밀점검용역을 시행함에 따라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이번에 통제하는 지하차도는 시설물의 물리적, 기능적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정밀점검이다.

교통통제는 효목네거리지하차도 B=15.6m, L=300m가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효목지하차도 B=7.5m, L=400m가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이루어진다.

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편도 2개 차로 중 각 1개 차로씩 단계별로 통제하며, 출퇴근 시간대를 피하여 시행한다.

또 점검기간 중에는 교통안내 표지판과 경광등, 차량유도장치 등을 설치하고 교통신호수를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으나 점검구간 내 통행 시는 양보 및 서행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10-01-05 15:05:17 / 권동원 기자(kd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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